만족을 부르는 푸근한 인심 '초아 민박'

2014. 7. 1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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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인이 사랑하는 계절, 여름이 다가왔다. 사계절 중에서도 오직 여름에만 느낄 수 있는 정취 덕에 마니아가 많은 계절이기도 하다. 여름을 제대로 즐길 줄 아는, 여름 마니아들이 사랑하는 여행지는 뭐니뭐니해도 바다가 제일일 터. 몸은 물론이고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바다 풍경을 즐기기에는 여름이 제격이기 때문이다. 이런 여름 바다를 조금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참고해 두어야 할 곳이 있다.

주인공은 대천 해수욕장 신 광장에 위치한 '초아 민박'( www.choaminbak.com). 이 곳은 대천 펜션, 대천 민박하면 저절로 떠올릴 정도로 이미 대천 해수욕장 내에서는 대표 펜션으로 통한다. 많은 펜션 중 유독 이 곳이 많은 사람들의 발길과 마음을 머무르게 하는 이유, 지금부터 살펴 보자.

우선, 펜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사람마다 우선 순위는 다를 수 있지만 그 중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객실과 시설일 것이다. 더군다나 휴식을 취하기 위해 가는 여행에서 잠자리가 불편하다면 이는 휴식이 아닌 되려 스트레스를 얻어 오는 격이 될 것이다. 하루를 충분히 즐겁게 보냈다면 숙소에서 그만큼의 에너지를 재충전해야 하는 것이다. '초아민박'은 콘도형 민박으로, 이런 재충전을 위한 객실과 시설을 잘 갖추었다는 평이다.

휴양 객이 많이 몰리는 지역에 숙박 시설들이 낙후되거나 다소 청결치 못한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는데 이 곳은 유독 깨끗한 시설과 깔끔한 객실을 자랑한다. 언제 어느 때 고객이 방문하더라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환경을 제공하는 게 우선이기 때문이다. 또한 여행의 별미, 바비큐 장을 갖추어 두고 숯 등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는 것 역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바다가 불과 20여 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어 편리한 것은 물론이고 바다를 전망으로 두고 있어 그야말로 바다와 여름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더불어 이 곳을 다녀간 사람들이 꼽는 또 하나의 매력은, 푸근한 인심이 있다는 것이다. 고객에게 돈을 받고 숙소를 제공하는 것이 아닌 여름의 낭만과 추억을 남기는 데 일조한다는 자부심으로 고객을 대하고 있는 것이 바로 그것. 이런 고객들의 평가에 대해 김진표 대표는 "앞으로도 시설과 서비스 모두를 제대로 갖춘 대천 대표 민박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아직 여름 휴가지를 결정 짓지 못했거나 혹은 바다에 가고 싶지만 번잡한 숙소가 걱정이라면 대천 해수욕장으로 눈을 돌려보자. 바다와 함께 몸과 마음이 개운해지는 여름 추억을 남길 수 있을 것이다. 그 속에서 얻는 푸근한 인심은 덤이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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