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공영버스터미널 10월 신축

(함평=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전남 함평공영버스터미널이 오는 10월 신축된다.

10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함평읍 부지 1천902㎡에 건물 연면적 364㎡ 규모로 공영버스터미널을 오는 10월 말 완공한다.

터미널에는 매표실, 대합실, 화장실, 안내·사무실 등이 들어선다.

하루 2천500여명이 이용하는 현재 공영버스터미널은 건물 연면적 231㎡로 협소해 이용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함평군의 한 관계자는 "현대식 건물의 공영버스터미널이 신축되면 군 이미지가 좋아지고 이용객들도 더욱 편리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shch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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