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포위됐다' 안재현, 형 때문에 형사 된 것
2014. 7. 9. 22:49
'너희들은 포위됐다' 안재현이 형사가 된 이유를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7회에는 병원에서 아빠를 만나게 되는 박태일(안재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다친 태일을 향해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는 태일의 아빠는 형에 대해 언급했고, 은대구(이승기 분), 어수선(고아라 분), 지국(박정민 분)은 이를 궁금해 했다.
"형이 있었어?"라고 묻는 동료들에게 태일은 과거에 대해 입을 열었다. 병원에서 일을 하던 태일은 형수를 소개하는 형이 남자를 데려온 것과 함께 아빠가 경악하는 모습을 보게 된 것.
놀란 태일이 자리를 뜨자, 형은 그를 따라 나오다가 사고를 당했고, 태일은 의사를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특히 태일은 "형사가 되면 형에게 덜 미인할 거 같았다"며 "형의 꿈이 형사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매경닷컴 이슈팀 김진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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