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들은 포위됐다' 문희경, 가짜 펜던트로 이승기 속였다

2014. 7. 3. 22:51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문희경, 너희들은 포위됐다 (사진=방송캡처)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문희경이 차승원과 이승기를 속이며 위기를 모면했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 16회에서는 유애연(문희경 분)의 집에 쳐들어간 서판석(차승원 분)과 은대구(이승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대구는 어수선(고아라 분)의 이사를 돕다가 어머니 살인현장에서 발견한 펜던트를 들고 유애연을 찾아가 추궁했다.

이어 서판석은 "이 펜던트가 11년 전 살해된 마산 양호교사 집 마당에 떨어져 있었다"고 말하며 진실을 말할 것을 요구했다.

그러나 유애연은 "이거 내꺼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서판석은 "디자이너에게 확인하고 오는 길이다"라며 추궁을 멈추지 않았다.

이후 유애연은 또 다른 펜던트를 내밀며 "봤냐. 이 짝퉁은 대체 어디서 난 거냐. 지난 번 짝퉁 가방에 짝퉁 목걸이까지. 너희 수준 알만 하다"며 비웃었다.

결국 서판석과 은대구는 유애연 집 밖으로 나올 수밖에 없었지만 이내 은대구는 두 펜던트의 모양의 다른 점을 알아 차렸다.

한편 서판석과 은대구는 11년 전 살인사건과 관련된 새로운 목격자를 찾았다.

/파이낸셜뉴스 스타엔 elnino8919@starnnews.com장우영 기자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starnnews.com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