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포위' 문희경, 가짜 펜던트로 이승기·차승원 속였다
[OSEN=오민희 기자] '너희들은 포위됐다' 문희경이 가짜 펜던트로 일단 용의선상에서 벗어났다.
3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너희들은 포위됐다'(극본 이정선, 감독 유인식) 16회에는 은대구(이승기 분)와 서판석(차승원 분)의 추궁에 가짜 펜던트로 위기를 벗은 빽여사 유애연(문희경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앞서 어수선(고아라 분)의 이사를 돕다가 어머니 살인현장에서 발견된 펜던트를 확보한 대구. 대구와 서판석은 곧바로 유애연을 찾아가 "이 물건 아시죠?"라고 추궁했다.
서판석은 "이 펜던트가 11년 전 살해된 마산 양호교사 집 마당에 떨어져 있었다"고 설명하며 왜 그 집에 간 것인지,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설명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유애연은 "누가 그래. 이게 내 거라고. 얘네 진짜 재밌는 애들이네"라고 비웃으며 자신의 펜던트가 아니라고 말했다. 유애연은 그 증거로 똑같이 생긴 또 다른 펜던트를 보여줘 대구와 서판석을 경악케 했다.
유애연은 당황한 두 사람의 모습에 "이 짝퉁은 어디서 났는지 너희들이 설명해라"라며 "짝퉁 가방에 짝퉁 목걸이까지. 너희들 수준 알만하다"라고 조롱했다. 이에 대구와 서판석은 유애연의 범죄사실을 증명하기 위해 접근 방법을 바꿨다. 과연 두 사람은 유애연의 범죄사실을 입증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너포위'는 압도적인 비주얼의 경찰 4인방이 강남경찰서 강력반에 입성, 태어나 단 한 번도 형사를 꿈꿔본 적 없는 P4와 이들을 도맡게 된 레전드 수사관의 좌충우돌 청춘 성장 로맨스 수사물이다. minhee@osen.co.kr< 사진 > '너희들은 포위됐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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