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김경숙 교수, 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에 선출

정봄 기자 2014. 7. 2.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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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봄 기자]

김경숙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사진)/사진제공=건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김경숙 입학전형전문교수가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에 선출됐다.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2014정기총회에서 제5대 회장으로 김경숙 건국대 교수를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임기는 1년.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학생부종합전형)를 실시하는 대학들의 협의체이다. 회원 상호간의 정보교류, 공동연구, 교육훈련 등을 통해 입학사정관의 대학입학전형 전문성을 향상시켜 입학사정관제 정착과 대학 고유의 입학사정관제 확립에 기여하고자 설립된 단체다. 2014년 현재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으며, 정회원은 600여명이다.

김 교수는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전국 대학 입학사정관의 전문성향상과 신분안정화에 구심점 역할을 해 왔다"며 "입학사정관의 정체성 확립에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교수는 동국대 대학원 교육학(교육정책) 박사로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였던 2008년부터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하며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개발하고 관련 연구를 해 온 바 있다. 2012년 건국대 입학전형전문교수로 임용돼 인재선발 방식과 전형을 개발하고 고교와 대학을 연계한 각종 입학사정관제 협력사업 등을 실시하며 교육정책과 인적자원개발(HR) 등에 관한 연구와 강의를 하고 있다. 김 교수는 대학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올 5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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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봄 기자 j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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