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숙 건국대 교수, 대학 입학사정관협의회장 선출

강지혜 2014. 7. 2.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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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지혜 기자 = 건국대학교는 김경숙(42·여) 입학전형전문교수가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2일 밝혔다.

김 교수는 최근 대구에서 열린 2014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 정기총회에서 제5대 신임 회장으로 뽑혔다. 임기는 1년이다.

김 교수는 입학사정관제 도입 초기였던 2008년부터 대학 입학사정관으로 활동했다. 지난 5월 대학 입학사정관제 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교육부장관 표창도 받았다.

김 교수는 "입학사정관 전형은 공교육을 활성화하고 사교육을 감소하는 등 국내 상황에 맞게 정착되고 있다"며 "앞으로 입학사정관 교육을 강화하고 신분을 안정화하는 데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대학입학사정관협의회는 입학사정관제를 실시하는 대학으로 구성된 협의체다. 전국 125개 대학이 참여하고 있다.

jh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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