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소규모 일반산업단지 6곳 조성
이정하 2014. 6. 27. 16:16
【여주=뉴시스】 이정하 기자 = 경기 여주시는 자족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일반산업단지 6곳을 조성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안·강천·삼교·남여주·북내·연라 등 6곳으로, 단지면적만 총 35만1153㎡에 이른다.
점동면 장안리 장안산업단지(5만9425㎡)는 ㈜모디 등 2개 기업을 유치했다.
강천면 간매리 강천산업단지(5만7753㎡)는 전기장비 제조업 등 6개 단지 중 5개 단지가 분양 완료됐고, ㈜씨앤테크 등 3개 기업이 공장을 운영 중이다.
또 삼교동 삼교산업단지(5만8390㎡)는 8월 말 부지조성이 마무리된다. 여주IC와 가까운 깝다는 삼교산업단지는 사전 분양이 완료돼 SP몰탈 등 2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인근 남여주산업단지(5만5585㎡)는 수도권정비위원회‧산업단지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상반기 착공한다.
시는 제2영동고속도로 동여주IC 인근 북내산업단지와 중부고속도로 남여주IC 인근 연라산업단지도 각각 6만㎡ 이하 일반산업단지로 조성하기 위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은 그간 여주시가 수정법상 자연보전권역내의 중첩규제 하에서도 도·농복합도시로써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결실의 산물"이라고 말했다.
jungha98@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뉴시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사랑일뿐이야' 김민우, 아내와 사별 7년 만에 재혼
- "내연녀만 19명"…'난봉꾼 남편' 둔 트로트가수
- "뮤직뱅크 화장실서 멱살 잡고 싸웠다" 유명 아이돌 고백
- 에일리 연인은 '솔로지옥' 최시훈…"내년 결혼 목표"
- 67세 인순이 "산티아고 순례길 36일간 800㎞ 걸었다"
- '선우은숙과 이혼' 이영하 "한달 모임 45개…혼자 삶 익숙"
- '금융인♥' 손연재, 출산 3달만 늘씬 몸매…요정 미모
- 예비부부 김기리·문지인 "결혼, 마음에 걸려…불안정 상태"
- 최강희 알바 체험에 갑론을박…"사람 냄새" vs "결국 카메라"
- 싱크로율 99%…기안84 닮은꼴 일반인 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