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에는 하이브리드 자전거, 한시간씩 한달이면 2.5kg감량 기대

강인귀 기자 2014. 6. 25.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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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전거를 찾는 여성들이 많아졌다. 무조건 굶기보다 먹으면서 운동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에 주목하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이 많아졌고, 자전거타기가 건강 다이어트 방법으로 알려졌기 때문.

이에 자전거 전문기업 알톤스포츠(www..altonsports.com)가 자전거 다이어트를 시작하려는 여성들에게 올바른 자전거 선택방법 등의 조언을 제시했다.

자전거타기는 전신운동으로 심폐기능 강화, 내장지방과 복부비만 감소에 효과적이다. 또 근육량을 증가시켜 탄력 있는 몸매를 가꿀 수 있고, 체내 소비칼로리와 기초대사량을 높여 쉽게 살찌지 않는 체질로 바뀔 수 있게 도와준다.

시속 25Km 속도로 타면 시간당 200~300Kcal가 소모되는데 하루에 섭취하는 칼로리를 300Kcal 정도 줄이고, 매일 한 시간씩 자전거를 타면 한 달 동안 약 2.5Kg 정도의 체중감량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내게맞는 자전거 고르기? 고민말고 근처 매장으로

이런 운동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신의 체형에 꼭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데, 안장의 높이, 안장의 전후 위치, 핸들과 안장의 거리를 확인하는 게 기본이다.

우선 안장의 높이는 안장에 앉은 채 다리를 쭉 폈을 때 발꿈치가 아래로 놓인 페달에 닿는 정도의 높이가 적당하다.

안장이 너무 낮으면 페달을 밟을 때 다리에 부담이 가고 너무 높으면 척추에 무리가 간다. 안장의 전후 위치는 안장에 앉아서 두 페달의 높이가 같아지도록 다리를 페달에 올렸을 때 구부러진 무릎의 끝과 페달 중심을 선으로 연결했을 때 수직으로 만나는 위치가 가장 좋다.

또 핸들과 안장의 거리는 앉아서 핸들을 잡았을 때 상체가 45도 정도 숙여지는 거리가 적당하다.

글로 써놓으면 복잡해보이지만, 대부분의 생활자전거 취급 매장에서는 체형에 맞는 자전거를 고를 수 있도록 피팅 서비스가 제공되므로, 혼자서 고민하지 않고 가까운 매장을 찾으면 쉽게 해결된다.

▶다이어트엔 하이브리드 자전거가 제격

또 효과적인 자전거 다이어트를 위해서는 목적에 맞는 자전거를 선택하는 것도 중요하다. 다이어트 목적으로 가장 적합한 것은 최근 인기가 높아진 생활형 하이브리드 자전거.

산악자전거나 로드사이클, 미니벨로 등과 비교했을 때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고, 체형이 작은 여성들도 쉽게 탈 수 있어 다이어트용으로 적합하다.

알톤스포츠 홍보마케팅팀 김민철 팀장은 "자전거는 자신의 체형에 맞는 것을 타야 운동이나 다이어트효과가 제대로 나타나고 부작용을 방지할 수 있다" 며 "여성들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사이즈의 제품들을 다양하게 갖추고 피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여성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알톤스포츠가 추천하는 여성고객용 자전거다

60mm 하이림을 자랑하는 '로드마스터 827HA'는 도심형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스피드와 스타일을 동시에 원하는 젊은 라이더들에게 인기인데, 이에 알톤스포츠는 시트튜브 사이즈 480mm인 기존제품과 더불어 키 160cm 미만 여성들도 편하게 탈 수 있는 420mm 사이즈를 선보였다. 프레임에는 고강도 초경량 소재인 DP780을 도입해 경쾌한 주행감을 즐길 수 있다. 올해 TV 광고에서 걸그룹 오렌지캬라멜의 나나가 탔던 제품으로, 광고 방영 이후 '나나 자전거'로 여성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었었다. 컬러는 화이트, 블랙, 실버 세가지이며 가격은 49만9000원.

'로드마스터 R21'은 은빛 프레임과 포인트 컬러가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키 160cm 미만인 여성들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도록 시트튜브 사이즈를 430mm로 만들었다. 827HA와 동일한 DP780 소재를 프레임에 도입해 직진성과 민첩한 주행감을 느낄 수 있어 다이어트 및 운동용으로 적합하다. 실버 & 오렌지, 실버 & 바이올렛 컬러가 대표적이며 가격은 37만6000원.

'알톤 R22'는 키 150cm 정도의 여성도 부담 없이 탈 수 있는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시트튜브(안장아랫부분에서 크랭크 축으로 이어지는 튜브)의 길이가 380mm로 짧고, 22인치 타이어를 사용해 안정감 있는 주행이 가능하다. 또, 알루미늄 소재의 차체로 중량이 약 10kg인 가벼운 제품이다. 미니벨로보다 성능이 좋은 자전거를 원하고 26인치 사이즈가 큰 사람에게 알맞다. 화사한 느낌의 레드, 민트, 화이트 세가지 컬러로 가격은 36만7000원.

< 도움말, 이미지제공=알톤스포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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