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국제청소년축제 내달 29일 '팡파르'

2014. 6. 19.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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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청소년의 흥, 여수와 만나다' 주제로 6일간 잔치

'세계 청소년의 흥, 여수와 만나다' 주제로 6일간 잔치

(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국경을 넘어서 청소년들의 흥과 꿈을 나누는 문화축제가 전남 여수에서 열린다.

여수시는 제14회 여수국제청소년축제를 다음달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엿새 동안 여수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국, 독일, 프랑스, 중국, 필리핀 등 국내외 청소년 400여명이 참가해 사전행사인 국제교류 캠프와 본 행사로 나눠 진행한다.

국제교류 캠프의 주요 프로그램은 29일 전남대 여수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발대식, 30~31일 조별로 생태교육관 관람', 진남관, 수산시장, 해양레일바이크 체험 등 여수시 문화여행이다.

또 고소동 벽화마을, 만성리 해변, 돌산대교, 하멜전시관 등 10곳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여수 러닝맨, 맛집 10곳을 찾아 식사하고 영수증을 받아오는 여수먹거리 미션 등도 진행한다.

8월 1~3일 본 행사로 공식행사인 화합한마당 잔치와 경연대회, 여수시 야간관광, 세계문화유산 행렬, 세계전통의상 패션쇼 등이 펼쳐진다.

이어 여수엑스포공원 내 디지털갤러리 주 무대에서 불꽃놀이와 K-POP 공연, 노래와 힙합, 팝핀, 비보이 등 경연대회와 시상식, 축하공연, 폐막식 등으로 이번 행사의 막을 내린다.

한병세(전남대교수) 추진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통해 미래가치 추구와 청소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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