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바이오텍, 스타가르트병 배아줄기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
2014. 6. 18. 11:56
차바이오텍은 현재 임상시험 중인 배아줄기세포유래 스타가르트병 치료제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개발단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됐다고 18일 밝혔다.스타가르트병은 유전자변이에 의한 망막질환으로 눈의 중심시력을 담당하는 황반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희귀성 질환으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을 늦춰주는 방법은 있었으나 아직까지 허가된 치료제는 없는 실정이다.개발단계 희귀의약품 지정제도는 환자에게 치료 기회를 확대하고 국내 제약기업에게는 개발하는 희귀의약품의 제품화를 개발 초기부터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2013년 첫 신설돼 차바이오텍이 이 제도의 최초 수혜자가 됐다.지정된 품목은 사전검토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임상시험 등 개발 초기부터 허가까지 종합 컨설팅을 지원받을 수 있다.차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동종배아 줄기세포 유래 망막상피 세포 치료제'의 식약처 희귀의약품 지정은 본격적으로 배아줄기세포 치료제 상용화가 되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현재 임상 진행 중인 다른 세포치료제 개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헬스팀 최성훈 기자 cshoon@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 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세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5억 낡은 주택이 35년 뒤 100억 빌딩…임하룡, ‘왜 저런 땅을’ 비웃음에도 팔지 않은 이유
- 믿음의 대가는 빚더미…박준규·정웅인·성동일 덮친 사기 피해
- 1조 완판·70억 자택·1500개 생방송…안선영·김지혜·염경환의 ‘자존심’ 값
- 사귄 줄도 몰랐는데 결혼까지… 뜻밖의 스타 부부들
- 시청자에 대한 예의 아니다…최불암이 수척해진 얼굴을 카메라 뒤로 숨긴 이유
- 곽윤기 “절대 하지 마세요” 나나 “신중하게”…지우는 게 더 고통, 스타들의 문신 제거 고백
- 44억원 자산가 전원주의 치매 유언장…금괴 10kg이 증명한 ‘현실 생존법’
- “시력 잃어가는 아빠 위해…” 수영·박정민이 택한 뭉클한 ‘진짜 효도’
- 6살 가장의 74년 사투…윤복희, 무대 뒤 삼킨 억대 빚 상환의 기록
- 32억원 건물 팔고 월세 1300만 택했다…가수 소유, 집 안 사는 ‘영리한 계산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