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교육전문직 공개전형 경쟁률 3.5대1
윤난슬 2014. 6. 16. 15:02
【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올해 전북지역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공개전형 경쟁률이 3.5대 1을 기록했다.
16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임용후보자 전형 접수 결과 총 47명 선발에 166명이 지원했다.
분야별로 유치원은 2명 선발에 15명이 지원했으며 초등학교는 21명 선발에 62명, 중학교는 24명 선발에 89명이 응시했다.
도교육청은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시험에서는 논술 및 정책보고서 작성 평가를 한 후 2차 시험에서 수업개선 컨설팅 및 학교 컨설팅 능력 평가 등을 실시한 뒤 다음 달 19일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전문직 선발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외부교육 전문가를 평가위원의 50% 이상 참여시켰다"면서 "능력 있고 참신한 전문가가 선발될 것으로 기대되며 합격자는 다음달 23일쯤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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