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시대의 글로벌 보건의료 인재양성에 대한 논의 장 마련

2014. 6. 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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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에서 '2014년 보건의료산업학회 춘계학술대회' 개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원장 류호영)에서 13일 보건의료산업학회(회장 김영배) 춘계학술대회가 열렸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조경제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한 보건의료 전문가 양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국내 보건복지산업 분야 전반에 걸친 안건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고신대학교 의료경영학과 류황건 교수의 진행으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이헌주 보건산업교육본부장과 인제대학교 이기효 보건대학원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이상원 정책연구단장, 명지병원 이장혁 해외사업본부장, 삼성서울병원 김형진 미래혁신센터 실장 등이 참여해 심도있는 논의를 나눴다.

이들은 보건의료산업 분야의 중장기 교육발전 방안과 효과적인 글로벌 보건의료 인력양성을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미래보건산업의 새로운 변화의 흐름과 전략을 제시했다. 또한 한국형 병원수출 사례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전문인력 양성을 제언하고 메가트렌드로의 헬스케어 산업 전망과 전문 인재상을 그렸다.

이어 건양대학교 병원관리학과 안상윤 교수를 좌장으로 연명치료, 소아재활, 노년기 자살 등 최근 보건의료 이슈에 대한 자유연제가 진행됐다.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의 류호영 원장은 "창조경제시대에 보건의료산업분야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인재양성은 매우 중대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산, 학, 연, 관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 고 말하였고, "이번 학술대회는 이를 실현하는 차원에서 인재양성 분야의 오늘과 내일을 전망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www.kohi.or.kr)은 국가의 보건복지 인재양성의 허브기관으로서 보건의료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해외환자 유치, 병원해외진출, 제약, 화장품, 의료기기, 유헬스 분야 등 다양한 영역에서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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