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할 수 있는 두피힐링 프로젝트 모발영양 팩·크림과 함께 수분공급 샴푸, 트리트먼트 사용

2014. 6. 1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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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멋을 내기 위해 제일 먼저 변신을 꾀하기 쉬운 것이 헤어스타일이다. 뿌리, 부분 염색, 탈색머리는 물론 긴 머리와 단발, 중간머리의 스타일에 따라 댕기, 여신머리부터 펌까지 헤어스타일은 다양하다. 하지만 잦은 헤어 제품의 사용과 잘못된 사용법은 모발은 물론 두피까지 악영향을 끼쳐 탈모의 원인으로 이어지게 된다. 비싼 돈을 들이지 않고 집에서도 모발과 두피를 케어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과거에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자 하면 염색 같은 간단한 것도 헤어샵에서 헤어 디자이너들의 추천에 따르는 경향이 많았지만 지금은 많은 헤어 제품들이 쉽게 시중에서 구매가 가능하여 집에서도 간단한 사용법을 통해 헤어스타일을 연출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헤어 염색은 카키 브라운, 레드 브라운 등의 요즘 유행하는 브라운 계통을 포함한 다양한 염색색깔 제품들과 거품 염색 약이라 불리는 버블 염색약과 같은 다양한 종류의 머리 염색 약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오프라인, 홈쇼핑이나 쇼핑몰을 통해서도 판매되고 있다.

쉽게 접할 수 있는 만큼 헤어 염색 약을 자주 이용하는데 염색은 단어 그대로 인위적인 색소를 모발에 씌우는 것으로 모발 손상이 쉽다. 그러나 염색과 파마 약 등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 모발이 손상되어 윤기가 없어지고 돼지 털과 같은 푸석한 머리를 만듦과 동시에 모발의 큐티클이 벗겨지면서 머리카락 끝이 갈라지게 된다.

이렇게 잦은 염색머리로 얇고 힘없는 머리를 가진 손상 머리가 되었을 때는 모발 손상이 적은 거품 염색 약이나 머리 결 안상하는 천연 염색 약 등 자극이 적은 염색 약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상한 머리 부분을 자르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인데, 상한 머리를 안 자르게 되면 상한머리가 두피로 타고 올라와 머리카락 갈라짐이 더욱 심하게 되어 두피와 모발을 손상시킨다.

이외에도 모발과 두피를 케어하는데 가장 중요한 헤어 제품은 매일 같이 접하는 샴푸와 트리트먼트이다. 특히 염색약과 같이 샴푸와 트리트먼트 성분에도 세정력을 높이기 위해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유해성분들이 함유된 제품들이 있어 최근 테라피 천연 샴푸, 유기농 샴푸와 같은 두피에 순한 샴푸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탈모 샴푸로 효능을 인증 받은 전문 탈모 방지 의약외품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판매하는 헤어 브랜드인 더헤어머더셀러에서 출시 된 컬러 프로텍트 샴푸와 트리트먼트는 3무 컨셉으로 시중에 나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여기서 3무란 모발과 두피에 자극을 줄 수 있는 실리콘, 합성방부제, 화학계면활성제를 무첨가 한 대신 천연유래계면활성제를 함유하였다. 먼저 이 염색 샴푸는 잦은 염색으로 손상된 모발에 실크 단백질과 밀단백질 성분이 윤기를 더해주고 영양을 공급해 모발을 차분하게 케어해 준다. 또한 양이온 폴리머가 모발에 흡착하여 모발 케어는 물론 염색 모발의 컬러 보존력을 높여 한층 더 선명한 컬러감을 선사해주는 샴푸이다.

또한 함께 사용하는 이 트리트먼트는 모발의 큐티클에 코팅막을 형성하여 컬러 보존력을 높여주고 선명한 컬러감 구현에 도움을 준다. 특히 페퍼민트, 라벤더, 베르가못, 레몬 오일과 같은 천연 에센셜 오일이 함유되어 사용 후 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선사해준다.

고가의 비용을 들여 헤어샵에서 모발과 두피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꾸준히 관리해 주는 것도 중요하다. 집에서 쉽게 모발과 두피를 관리할 수 있도록 영양 팩이나 크림, 기능성 샴푸와 트리트먼트를 사용하여 찰랑거리며 윤기 나는 머릿결을 만들어 보는 것은 어떨까?

소민영 기자 somy@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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