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 출시

이호준 기자 2014. 6. 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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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제품 깊이를 16.5cm 줄인 빌트인 냉장고 '디오스 세미빌트인'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LG전자는 아파트와 오피스텔 등 냉장고 설치공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선택가능한 냉장고 모델이 제한적인 경우가 많은 점을 주목해, 제품 깊이를 줄여 주방 조리대 깊이에 맞춘 디자인의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디오스 세미빌트인 냉장고(모델명: R-F675HBSS)는 671리터의 상단 냉장고·하단 냉동고 타입으로 LG전자의 수납공간인 '매직스페이스'를 적용했다. LG전자는 매직스페이스를 통해 음료수와 유제품 등 자주 꺼내는 식품들을 별도로 보관할 수 있어 냉장고 여는 횟수와 냉기 손실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선반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무빙바스켓' ▲투명창으로 야채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알뜰 야채실' ▲치즈와 냉장육 등을 간편히 보관할 수 있는 '멀티수납코너' 등을 제공한다. 제품 가격은 출하가 기준으로 299만원이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부사장은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프리미엄 냉장고 맞춤형 시대를 열겠다"며 "새로운 고객 가치를 제공하는 차별화한 제품을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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