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패션 다원물산, '바자르 항균 선염 침구세트' 출시

중기협력팀 배병욱 기자 2014. 6. 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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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기자]홈패션 전문기업 다원물산(대표 정근용)이 '바자르(BAZAAR) 항균 선염 스트라이프 이불패드 세트'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바자르 항균 선염 스트라이프 이불패트 세트/사진제공=다원물산

바자르 침구 세트는 리프론과 면 소재를 혼합한 제품으로, 2가지 소재의 장점을 모두 취한 게 특징이다. 특히 리프론은 항균 효과가 반영구적인 소재다. 폴리에스터 방사 단계에서 개나리, 연교 등 천연약초 추출물을 혼방하는데, 이렇게 하면 후처리 공정을 거치는 제품과 달리 세탁 후에도 항균 기능이 그대로 남기 때문이다.

면 소재의 강점도 지녔다. 면은 염색에 대한 견뢰도가 우수한 데다 흡수력과 건조성이 뛰어나다. 자외선 차단 및 정전기 방지 기능도 있다.

다원물산 관계자는 "제품 원단이 '선염 자카드'로 후염보다 은은한 컬러 톤을 표현할 수 있어 침실에 안락한 분위기를 더한다."며 "염색 가공 이후 어떤 약제도 첨가하지 않아서 피부에도 친화적"이라고 말했다.

바자르 침구 세트는 △다원물산 △동원직물 △한국자카드연구소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 4개 연구기관이 합작해 개발한 제품이다. 홈패션 종합 쇼핑몰인 바자르몰(www.bazaarmall.co.kr)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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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중기협력팀 배병욱기자 acebb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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