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로 재탄생

윤대헌 기자 2014. 6. 3.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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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얼 팰리스 세부 리조트는 지난 1일부터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세부'로 이름을 바꾸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리조트 설립 초기에 파트너십을 맺었던 서울 임페리얼 팰리스와의 계약이 종료되고,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가 세부에 이어 마닐라 등지에 새로운 리조트를 오픈함에 따라 자체 브랜드를 통한 글로벌 리조트 사업 확대 때문이다.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 관계자는 "이번 리브랜딩을 통해 키즈 클럽을 업그레이드하고, 국내 특급호텔 출신 매니저를 기획단계부터 투입해 영어캠프 등 경쟁력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라며 "오는 7월에는 리조트 내에 카지노가 오픈돼 명실상부한 복합 엔터테인먼트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이파크 아일랜드 세부는 이번 브랜드명 변경에 맞춰 홈페이지(www.jparkisland.co.kr)를 새롭게 구축하고 세부 원정대 초청 행사 및 브랜드 검색 프로모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윤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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