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간 떠나는 중국 여행, "한국국제관광전서 만나요"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2014. 5. 3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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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여유국 서울지국(www.visitchina.or.kr)이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한국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중국 여행의 매력을 알린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한국국제관광전은 세계 60개국 대사관, 관광청뿐만 아니라 항공사, 리조트, 호텔 등 국내외 관광·문화 관련 업체 500여개 부스에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축제다.

이번 관광전을 위해 중국 18개 지방정부가 방한대표단을 조직하는 등 적극적인 참여활동을 벌인 중국국가여유국은 부스를 찾는 모든 방문객들에게 중국 지역별 안내 책자를 무료로 제공하는 등 관람객들에게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색다른 매력을 가진 중국 여행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 기간 중 중국 문화공연과 '꽝 없는 100% 당첨' 이벤트,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경품행사를 진행 할 계획이다.

중국국가여유국은 이번 방한기간 동안 관광전 참가뿐만 아니라 세미나 및 관광설명회를 개최해 중국의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중국국가여유국 장신홍 방한대표단장은 "최근 한중교류가 활발해지면서 아시아 관광시장에 있어 한국은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며 "이번 방한을 통해 많은 한국인에게 중국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국가여유국은 올해 만리장성, 판다 서식지, 황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세계유산을 소개한 '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m.cnta.kr)'를 오픈했다.

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는 중국 최초로 중국 국가관광국 서울지국에서 제작한 하이브리드웹(Hybrid WEB)으로 세계유산을 주제로 역사와 관광정보 등이 담긴 모바일 종합정보 가이드이다.

또한 올해 공식 Facebook(www.facebook.com/Chinagoing) 계정도 개설해 중국의 먹거리, 숙박, 교통, 날씨 등 여행 관련 정보를 매일 업데이트하며, 중국 여행에 관련해 무엇이든 질문하면 답변도 해준다.

중국국가여유국 판쥐링 서울지국장은 "올해부터 스마트관광을 주제로 한국 내 홍보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기존 패키지여행 방식을 탈피해 자유여행에 초점을 맞춰 관광인프라 구축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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