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영화 '써니' 언급, 과거 친목모임 다시보니 '심은경은 어디에?'

뉴스엔 2014. 5. 28.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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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영화 '써니' 언급에 과거 친목모임 사진도 새삼 주목받고 있다.

남보라는 5월 28일 목동 SBS 신사옥에서 진행된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극본 최윤정/연출 안길호) 제작발표회에서 영화 '써니' 출연진이 승승장구 하고 있음에 뿌듯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출연진인 김예원과 남보라가 지난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에 이어 한 드라마에 출연, 호흡을 맞추게 되면서 관련 질문이 이어졌다.

이에 남보라는 "영화 '써니' 친구들 잘 되는 것 보면 뿌듯할 때 많다. 실제 친한 친구로 지내고 있는데 어제 백상예술대상에서 심은경 상 받고 우는데 나도 눈물이 나더라. 비슷한 나이로, 시간 같이 공유하는 것은 축복 받은 일인 것 같다. 처음에는 누구 하나만 잘 돼 시기, 질투 날 때도 있는데 친구로 돌아오는 것 같다. 고민도 비슷하더라"며 남다른 친분을 자랑했다.

지난 2012년 '써니' 출연진들이 공개한 친목모임 사진에도 관심이 쏟아졌다.

강소라는 2012년 10월 자신의 트위터에 "호호호. '써니'한 목요일 밤이구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영화 '써니'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와 함께 다정한 모습으로 카메라를 응시했다. 김보미와 김민영 역시 같은 날 본인의 트위터에 '써니' 여주인공들과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다정한 이들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 한편 남보라가 언급한 심은경이 이 자리에 함께 있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남보라 '써니' 멤버들하고 잘 지내는구나. 보기 좋다", "남보라 좋아요. 흥해라", "남보라 '써니' 배우들 다 승승장구하길", "남보라 예뻐요", "진짜 써니 멤버들 다 잘 됐네", "과거에 심은경은 스케줄 있었던 듯"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강소라 민효린 남보라 김민영 박진주 김보미/강소라, 김민영, 김보미 트위터)

[뉴스엔 김찬미 기자]

김찬미 cm4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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