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숲길 종합안내판 정비

홍춘봉 2014. 5. 28. 1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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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뉴시스】홍춘봉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천혜자원인 산림자원을 이용, 날로 증가하는 등산 수요 대처와 아름다운 영월의 명산을 널리 홍보하고 산행인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숲길 종합안내판'을 정비한다고 밝혔다.

영월군은 100대 명산의 하나인 태화산과 백덕산을 포함한 관내 30여개의 등산로가 개설되어 있으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이에 군은 사업비 5000여만원을 들여 관내 명산인 태화산, 매봉산, 오로산등 3개소에 실사(항공사진)로 제작해 품격 높은 숲길(등산로) 종합안내판을 제작하기로 했다

종합안내판은 오일스텐 재질의 2250×1300mm의 등산안내도 3개와 2250×1300mm의 안내판 3개, 3000×1800mm의 안내시설 3개 등 모두 9개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준기 환경산림과장은 "이번 숲길 안내판 정비를 통해 영월을 대표하는 명산을 방문하는 등반객들에게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적인 관리로 더 많은 등반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sinoho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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