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청사 천장텍스 비석면으로 순차적 교체

김효원 2014. 5. 23. 08:47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산=뉴시스】김효원 기자 = 충남 아산시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건강 향상을 위해 내년까지 총 7억여원을 투입해 백석면으로 제작된 천장 텍스에 대한 교체작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아산시에 따르면 올해 예산 2억여원을 투입 등기구가 LED로 설치된 사무실을 우선적 교체 대상으로 정하고 '비석면 텍스'로 교체 작업을 실시한다.

시청 본관 건물은 현재 천장 텍스가 백석면으로 제작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어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민원해결을 위해 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이 석면 위험에 노출돼 왔다.

시 관계자는 "석면 해체 전문 시공사에서 공사를 진행하고 작업 중간에 석면 농도측정을 실시하는 만큼 비산의 위험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khw0720@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