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소식> 메가박스 빈필하모닉 여름음악회 상영
(서울=연합뉴스) 송광호 기자 = ▲ 메가박스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서울 강남구 코엑스점을 비롯해 전국 7개 지점에서 빈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여름음악회를 상영한다.
빈 필하모닉 여름음악회는 매년 5월 말 여름의 시작을 알리며 개최되는 콘서트다. 오스트리아 빈의 가장 대표적인 건축물인 쉔부른 궁전 앞에서 펼쳐지며 매년 10만여 명이 음악회를 즐긴다.
올해는 피아니스트 겸 지휘자인 크리스토프 에센바흐가 지휘봉을 잡고, 중국의 피아니스트 랑랑이 협연한다.
한편, 메가박스는 오는 24일 미국 메트로폴리탄 오페라극장의 '루살카'를, 31일에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대축제극장의 '돈 카를로'를 개봉한다.
▲ 미장센단편영화제 사무국은 '군도:민란의 시대'의 윤종빈 감독을 제13회 영화제의 대표 집행위원으로 위촉했다.
윤 감독을 필두로 집행위원에는 강형철·김용화·나홍진·장훈·허정 감독 등 17명이 포함됐다.
신인 감독의 등용문 역할을 한 미장센단편영화제는 다음 달 말 열릴 예정이다.
▲ 마르코 번스타인 감독이 메가폰을 든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가 마련한 관객과의 대화가 오는 22일 오후 8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다.
소설가 정이현이 행사에 참석해 어린 시절에 읽은 동명 소설에 대한 추억담을 전할 예정이다.
▲ 애드리언 브로디 주연의 영화 '디태치먼트'가 지난 18일 1만 관객을 돌파했다.
미국 교육의 문제점을 직시한 이 영화는 도빌아메리칸영화제 국제비평가협회상, 도쿄국제영화제 예술공로상, 상파울루국제영화제 관객상 등을 수상했다.
buff27@yna.co.kr
- ☞ '성추행 경관'이 귀가 도우미…'어처구니없는' 경찰
- ☞ "남편 피부관리 비용은…'3만∼5만원'"
- ☞ 유가족, '국민 미개' 논란 정몽준 아들 고소
- ☞ GS家-금호家 사돈 맺는다
- ☞ 北 평양 아파트 붕괴사고 '문책' 어떻게 될까
▶이슈에 투표하고 토론하기 '궁금한배틀Y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현충일 욱일기' 주민 "사과할 용의 있지만 국민 알아야할 문제"(종합) | 연합뉴스
- '밀양 성폭행' 가해자 공개에 영상 속 관련자들 유튜버 고소 | 연합뉴스
- '中 최대 폭포'래서 갔더니…파이프로 몰래 물 대고 있었다 | 연합뉴스
- 계룡산 관음봉서 50대 등산객 추락…심정지로 병원 이송 | 연합뉴스
- 21억 빼돌린 노소영 전 비서, 재판서 "깊이 반성" 선처 호소 | 연합뉴스
- [삶] "공기업 퇴직후 아파트경비 취업…아내가 도시락 싸주며 좋아해" | 연합뉴스
- 록 뮤지션 한대수 부인상…미국 뉴욕서 장례식 | 연합뉴스
- 워마드서 얼차려 사망 훈련병 조롱…육군 "명예훼손 중단" 촉구 | 연합뉴스
- LVMH 회장 넷째, 지주회사 대표에…블랙핑크 리사와 열애설도 | 연합뉴스
- "동해 심해 석유가스 존재 제반요소 갖춰…유망성 상당히 높다"(종합)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