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여자네집'에 가면 그녀는 당당해 진다

김재환 기자 2014. 5. 18.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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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큰 옷 전문점 '그여자네집'

[뷰티한국 김재환 기자] 지난 4월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전국 253개 시·군·구의 약 22만명을 조사한 결과 비만율(몸무게를 키의 제곱으로 나눈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은 2008년 21.6%이후 현재 24.5%로 계속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이는 한국인 4명중 1명이 큰사이즈 옷을 입어야 하는 현실이다.

서구식 식습관으로 인해 비만은 사회문제로 이슈화 되고 이에 큰사이즈를 입어야할 여성들이 옷을 쉽게 구해 입을 수 없는 현실에 여성 큰옷 전문점 '그여자네집'은 기존의 작은사이즈 못지 않은 고퀄리티의 의류와 여성스로운 디자인의 옷들을 기성복으로 생산하여 많은 빅사이즈 고객들에게 개성을 표현하며 자신있게 모임 자리에 나 갈수 있고 또한 여성의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55,66의 정형화 되어있는 숙녀복제품들이 전체 여성의류를 차지하고 있어 큰사람들을 위한 사이즈의 옷들을 쉽게 구매 할 수가 없는 상황에서 '그여자네집'은 2002년 쇼핑몰 창업이래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여 400만명이라는 빅사이즈 고객을 확보하는 신화를 이루고, 많은 여성들이 남자옷을 입거나 커다란 외국옷들을 몸에 맞추어 어색하게 입는 실정에 대한민국 최초로 빅사이즈 여성들을 위한 아름다운 옷들을 기성복으로 출시하여 빅사이즈 여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에 2011년 온라인 쇼핑몰로만 매출액 100억을 달성하고 2011년부터는 오프라인 매장을 늘려 나가 2014년에 오프라인 매장 45개점, 2015년에는 60개점을 목표로 순차적이고 안정적이게 경영하며 하루 8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을 겸한 대한민국 최초 모든 빅사이즈 의류 전문회사이다.

2002년부터 이어온 빅사이즈 여성의류의 숙련된 노하우와 정보로 '그여자네집' 자체 생산 디자인 의류들을 만들고 77사이즈(허리30인치 이상)이상부터 허리 44인치까지 아름답고 여성스러운 숙녀복을 제작하며 다양한 문제점과 어려움을 극복하여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그여자네집' 만의 노하우를 보유하며 발전시켜 2011년 런칭한 오프라인 매장은 2년만에 30개를 오픈하는 성공신화를 만들었다.

드라마 '파스타', '사랑은 아무나 하나', 영화 '장화홍련', '미녀는 괴로워'등 TV공중파와 영화,뮤지컬등에 여성옷들을 제작협찬 하고 빅사이즈패션쇼 주최 및 대구국제패션페어에서 빅사이즈 의류패션을 선보여 큰 화재가 되었다.

이젠 뚱뚱한 체형, 죄는 아니지만 옷조차 마음대로 입을 수 없는 스트레스를 풀며 건강하고 당당해 질수 있다.

김재환 기자 vitamim@beautyhankook.com

김재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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