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크리스, 심근염 의심진단? '심근염'이란?

김명석 기자 2014. 5. 17.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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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명석 기자] 엑소 크리스가 심근염이 의심된다는 진단서를 받은 가운데, '심근염'에 대한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됐다.

'심근염'이란 심장 근육에 급성 또는 만성으로 염증 세포가 침투한 상태를 뜻한다.

엑소 크리스의 신근염 진단서는 지난 16일 중국 매체 시나닷컴을 통해 처음 보도됐다. 크리스의 진단서에 대해 시나닷컴은 "크리스가 광저우 한 병원에서 발급 받은 진단서"라며 크리스의 본명 우이판이라고 적힌 문서를 단독 공개했다.

한 전문의는 시나닷컴과의 인터뷰에서 "심장에 문제가 있다고 할 수는 없지만 크레아틴 키나아제와 아이소자임 수치가 평균치보다 높은 것으로 보아 심근염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며 "이런 상황이라면 바로 재검사를 제안해야 하고, 여전히 수치가 높다면 전문 의료진을 찾아 치료를 받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크리스는 지난 15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장을 접수했다.

김명석 기자 kms0228@tvreport.co.kr/ 사진=크리스(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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