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협력사 직원 2천명 채용 나선다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삼성그룹이 삼성전자 등 10개 계열사와 손잡고 일하는 협력사의 인재 채용에 나섰다.
15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삼성 협력사 채용 한마당'에는 대덕전자, 이오테크닉스, 동양이엔피, 부전전자 등 삼성전자가 선정한 강소기업과 삼성그룹 계열사와 거래하는 1·2차 협력사 200여개가 빼곡하게 자리 잡았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서 각 기업은 현장에서 신입·경력직 직원 2천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외에도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중공업, 삼성테크윈,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제일모직이 이번 행사에 함께했다.
뛰어난 실력을 갖췄음에도 따로 채용행사를 하기 어려운 중소·중견 기업을 알리고,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찾아줄 목적으로 삼성그룹은 이 행사를 2012년부터 이끌어왔다.
이날 박람회는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경영지원, 영업·마케팅, 설비, 기술 등 6개 직군별 채용기업관을 운영했다.
삼성그룹 인사담당자 20여명이 박람회를 찾은 구직자의 이력서와 면접 컨설팅을 해줬으며, 해당 구직자에게 가장 적합한 기업을 추천해주기도 했다.
삼성그룹은 지난달 15일부터 채용한마당 홈페이지(http://www.samsung-ibk.co.kr)에서 기업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 면접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달 29∼30일에는 기업 탐방 프로그램 '내일(my job)을 만나다'를 운영, 국제일렉트릭코리아와 동성화인텍 등 기업 4곳을 직접 둘러보는 기회도 마련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노인식 삼성경제연구소 사장, 유장희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이승철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 전현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부회장, 권선주 IBK기업은행 은행장, 김영재 삼성전자협력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run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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