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지 '파워FM' 하차..후임은 호란
박미애 2014. 5. 14.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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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미애 기자]방송인 박은지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한다.
박은지는 18일 방송을 끝으로 SBS 라디오 프로그램 '파워FM'(주파수107.7Mhz)에서 물러난다.
SBS 라디오 관계자는 "박은지가 스케줄상의 이유로 DJ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박은지 후임으로는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발탁됐다. 호란은 2004년 알렉스, DJ클래지와 함께 3인조 그룹 클래지콰이로 데뷔해 5집까지 발매했으며 어쿠스틱음악을 하는 이바디라는 그룹을 이끌고 있기도 하다.
평소 섹시하고 매력적인 목소리로 명품 보컬이라는 평을 받고 있는 호란은 그동안 다양한 라디오의 게스트로 참여하며 두각을 나타냈으며 최근 각종 예능 및 교양 프로그램에서 MC를 맡아 차분하면서도 세련된 진행 실력으로 호평을 받았다.
호란이 진행하는 '파워 FM'은 오는 19일 첫 방송된다.
박미애 (oriald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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