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제일모직, 저소득층 '사랑 틀니' 공동 지원

2014. 5. 13.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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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전남 여수시가 제일모직 여수공장, 여수시치과의사회, 소라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지역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틀니(의치) 사업'을 추진한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경제적 형편 때문에 틀니를 할 수 없어 음식 섭취나 대인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 10∼15명을 선정해 틀니 시술을 지원한다.

만 65세 미만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건강보험 가입자 가운데 국가지원으로 지금까지 틀니 시술을 받지 못한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제일모직 여수공장이 비용을 지원하고 여수시치과의사회가 추천하는 치과병원에서 시술 받는다.

또 소라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시술 후 1년 동안 사후 관리 등을 받을 수 있다.

시술을 원하는 시민은 각 읍·면사무소와 동 주민센터에 오는 23까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kj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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