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진흥협회, 디지털영상편집 자격증 인기

김현아 2014. 5. 12. 19:29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회장 하성민)이 지난 10일 디지털영상편집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디지털영상편집' 자격시험을 서울을 비롯한 전국 8개 시험장에서 시행했다.

디지털영상편집 자격은 영상관련 산업계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는 어도비 프리미어를 활용해 디지털영상에 대한 기본지식과 편집기술에 대한 실무능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영상편집분야 전문기술자격이다.

지금까지 총 2400여명이 응시할 정도로 인기다. 디지털 기술의 발달로 개인이 직접 멀티미디어를 제작·편집할 수 있는 홈스튜디오 환경이 보편화됐고, 이를 검증할 수 있는 취업 대비용 실용자격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협회가 시험 당일 응시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자격 활용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취업시 가산·실무활용 및 학업연계를 위해 자격을 취득하려한다는 응답이 85%에 달했다.

디지털영상편집 자격시험은 응시자격에 제한이 없으며, 자세한 사항은 KAIT 자격검정 홈페이지(http://exam.ihd.or.kr)를 통해 문의 가능하다

김현아 (chao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