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銀-대한주택관리사 부산시회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협약'

제갈수만 2014. 5. 1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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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제갈수만 기자 = BS금융그룹 부산은행은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와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그간 축적한 지식과 정보를 상호 활용해 아파트 입주민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운동'을 펼쳐 새로운 아파트 문화 만들기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에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운동'은 "활력 넘치는 아파트, 함께 사는 아파트, 맑고 푸른 아파트 만들기"라는 주제로 환경정화 등 '봉사활동·중고물품 교환·에너지 절약 실천하기' 등 입주민들이 공동으로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 부산은행의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행복한아파트 앱'을 통해 아파트 입주민들이 능동적으로 공동체 의식을 고취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행복한아파트 앱'은 모바일 주민의견 수렴, 중고장터, (할인·초대)쿠폰함, 배달·생활서비스, 전자책 등 입주민들에게 유용한 부가서비스는 물론 은행 방문 없이 아파트 관리비 조회·납부 및 자동이체 신청·해지가 가능한 금융서비스이다.

특히 (할인·초대)쿠폰함 서비스를 통해 지역 내 다양한 문화, 공연 등의 쿠폰 제공 등 공동구매 서비스을 활용해 관리비 차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관계자는 "최근 아파트 주민들 간 소통부재로 인한 층간소음 문제 등 사회적 갈등이 발생하고 있지만 이는 작은 이해와 배려로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생각 한다"며 "'행복한아파트 앱'을 기반으로 하는 '행복한 아파트 만들기 운동'을 통해 새로운 공동체 문화를 만들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부산시회는 공동주택의 민원과 하자상담과 고용 및 산재보험과 관련한 서비스 제공, 공동주택 관리제도 개선을 위한 조사 및 연구, 주택관리사의 자질향상 및 윤리의식 고취등 업무를 담당하는 법인이다.

jgs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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