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아쿠아 정수기, 홈쇼핑 방송서 2000여건 주문 이어져

탁월한 정수능력과 세련된 디자인으로 호평

【서울=뉴시스】민기홍 기자 = ㈜제일아쿠아(대표 김금제)가 슬림한 사이즈와 감각적인 디자인을 자랑하는 포티나노 정수기 시리즈를 선보이면서 소비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제일아쿠아는 지난달 27일 롯데홈쇼핑 방송에서 제일아쿠아의 신제품 '포티나노플러스정수기 CIW-1001(일반형)'과 '포티나노정수기 CIW-9100(포트형)'을 소개했다. 이날 홈쇼핑 생방송에서 2000여 대의 주문접수가 이어지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고 제일아쿠아 관계자는 전했다.

이와 관련, 12일 업체 측에 따르면 이번에 소개된 제일아쿠아정수기는 3필터 6단계라는 까다로운 정수방식이 접목된 제품이다. 특히 마지막 필터인 리얼나노 필터는 대장균 및 유해 세균 제거는 물론, 식중독을 유발하는 노로바이러스까지 99.99％ 제거할 수 있다.

다양한 주방에 걸맞은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도 돋보인다. 화이트, 블랙, 레드, 실버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돼 주방 어디에 설치해도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제품 사이즈는 24㎝ 정도로 슬림해 좁은 공간에도 쉽게 설치할 수 있다.

특히 포티나노 CIW-9100의 경우 정수기와 무선주전자를 결합해 다목적 사용이 가능한 제품이다. 포티나노플러스 CIW-1001은 온수 기능이 내장된 내장형 정수기로 언제든지 냉수와 온수를 사용할 수 있다.

제일아쿠아 김금제 대표는 "저렴한 렌털 비용에 꼼꼼한 품질 관리 및 사후관리가 제일아쿠아의 강점"이라며 "자사 제품인 전자식 비데, 웨스트막 냄비세트 4종의 사은품을 구성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는 데 공을 들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제일아쿠아는 2002년에 설립된 이후, 2008년 렌털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꾸준한 발전을 이뤄냈다. 보다 빠른 A/S 대응을 위해 전국 43곳의 지사를 운영, 확대하고 있으며 연수기, 비데 등 다양한 분야로의 사업 확장도 진행하고 있다.

제일아쿠아는 포티정수기에 대한 소비자의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지난 11일 롯데홈쇼핑 방송을 기점으로 홈앤쇼핑, 현대홈쇼핑 방송 일정을 확정, 제품 알리기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일아쿠아 홈페이지( www.cheilaqua.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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