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나스리 골' 맨시티, 웨스트햄 누르고 EPL 우승

이슈팀 박다해 기자 2014. 5. 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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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기자]

나스리가 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사진=AFPBBNews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시티가 2년 만에 우승컵을 안았다.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웨스트햄과의 2013-2014 프리미어리그 최종전(38라운드)에서 2대 0으로 승리를 거뒀다.

맨시티는 올 시즌 27승5무6패, 승점 86점을 기록하며 2위 리버풀을 승점 2점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맨시티의 우승은 2011-2012 시즌 이후 2년 만으로 프리미어리그 통산 두번째 우승이다.

맨시티는 이날 아구에로와 다비드 실바, 나스리, 에딘 제코, 야야 투레, 조 하트 등 주전 멤버를 모두 선발로 투입했다.

경기 초반부터 웨스트햄을 몰아붙인 맨시티는 전반 39분 나스리의 골로 포문을 열었다. 야야 투레의 패스를 받은 나스리가 페널티 지역 바깥 오른쪽 지점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상대 골망을 갈랐다.

맨시티의 추가골은 후반 4분에 나왔따. 골문 앞 혼전 상황에서 콤파니가 코너킥을 받아 오른발로 슈팅했다.

2골 차로 앞서나간 맨시티는 남은 경기에서 템포를 다소 늦추며 여유로운 경기 운영을 펼쳤다.

결국 경기는 웨스트햄의 반격 없이 맨시티의 승리로 마무리됐다. 맨시티는 2년 만에 우승 트로피를 되찾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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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슈팀 박다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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