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in브라질' 변진선PD "캐스팅, 100% 계산에 이뤄진 것"

조혜련 2014. 5. 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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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조혜련 기자]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변진선PD가 캐스팅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췄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 위치한 한 레스토랑에서 SBS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예지원, 봉태규, 배성재, 이민우,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 변진선PD가 함께했다.

변진선PD는 "이번 출연진은 엄격한 계산으로 캐스팅한 것이다. 사전에 100% 계산했다"라며 "브라질 편을 준비하면서 캐스팅에 생각했던 것은 '험한 지역이니 기존 멤버들에 비중을 두자, 새로 가는 멤버는 밝고 어린 친구나 힘이 좋은 친구를 포진시키자'는 것 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변PD는 "이에 입각해 힘 좋은 강인과 어린 혁을 캐스팅 했는데, 기존 멤버들과 아이돌 멤버들이 굉장한 케미를 일으켰다"라며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잘 헤쳐나가 줬다. 제작진으로서는 고마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글의 법칙'은 그동안 아프리카 나미비아를 시작으로 파푸아, 바누아투, 시베리아, 마다가스카르, 아마존, 갈라파고스, 뉴질랜드, 히말라야, 벨리즈, 탄자니아, 사바나, 미크로네시아, 보르네오를 다녀왔다.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은 김병만을 비롯해 오종혁 봉태규 예지원 배성재 이민우 온유(샤이니) 강인(슈퍼주니어) 혁(빅스)이 함께했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을 맞이해 남미 최대 국가, 브라질로 13번째 도전을 마쳤다. 세계에서 가장 넓은 열대우림 아마존과 신비의 모래사막 렌소이스, 지구최대의 습지 판타나우까지 지닌 브라질에서 이들은 과연 잘 벼텨낼 수 있을 것인지, 9일 오후 10시 첫 방송 된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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