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캠핑? 중고캠핑용품 매장에서 알뜰살뜰히

디지털뉴스부 2014. 5. 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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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트렁크 8호점, 원주에 5월 3일 정식 오픈

5월 황금연휴에 포근한 날씨가 더해지자 전국 캠핑족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여름 장마철이 오기 전에 한 번이라도 더 캠핑을 떠나고자 하는 것이다.

국내 캠핑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반인에게도 캠핑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레저활동으로 여겨지고 있다. 이러한 캠핑열풍 속에 관련 용품을 취급하는 브랜드는 점점 더 다양해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대부분의 브랜드 캠핑장비 가격대가 고가로 형성되어 있는 실정이다. 높은 가격대의 캠핑장비가 부담스럽다면 중고매장에서 중고텐트 등 중고캠핑장비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특히 중고캠핑용품 전문매장인 `캠핑트렁크(대표 남정남)`의 경우 `KBS 생생정보통`이나 `MBC 경제매거진`, `SBS 경제리포트`, `KBS 굿모닝 대한민국` 등 여러 방송매체에서 조명했을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이런 가운데 캠핑트렁크는 제8호점인 원주점의 정식 오픈 소식을 밝혀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캠핑트렁크 측에 따르면 캠핑트렁크 제8호 원주점은 하남과 인천, 안양, 의정부, 광주, 청주, 부산에 이어 5월 3일에 오픈될 예정으로 강원권에서는 최초의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이 될 전망이다.

캠핑트렁크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하는 원주점은 60평 규모의 넓은 매장으로 자가용을 타고 온 고객들을 위해 50대의 넉넉한 주차공간도 마련했다"며 "강원도에서는 처음으로 오픈하는 중고캠핑용품 전문점으로 다양한 중고캠핑장비를 통해 춘천권이나 강릉 지역의 캠핑인구도 흡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중고캠핑용품 전문점 캠핑트렁크는 `리싸이클링 캠핑`을 취지로 설립됐다. 캠핑텐트와 같은 고가의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 국내 캠핑족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기존의 거래사기나 파손, 선입금 시스템과 직거래의 불편함 등 중고거래의 문제점을 개선, 다양한 종류의 캠핑용품을 소비자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어 신뢰를 더하고 있다.

캠핑트렁크만의 가장 차별화된 시스템은 단연 `선진국형 위탁판매 시스템`. 필요가 없어진 캠핑용품을 자신이 원하는 금액대에 진열해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캠핑트렁크 측에는 판매수수료 5~7%만 지급하면 된다.

강원도 원주시 태장동 2066번지에 제8호 원주점 오픈을 앞둔 캠핑트렁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camt.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부 dt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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