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양자, 구원파 대표 연예인이었다..'오대양 사건' 당시 밝혀져

이재훈 2014. 5. 2.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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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자 구원파

중견 탤런트 전양자가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배임과 횡령을 도운 최측근으로 검찰에 소환된다.

정양자는 세모그룹 계열사 중 하나인 '국제영상'과 '노른자쇼핑'의 대표로 있으며 대표적인 구원파 연예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세월호 선사 청해진해운의 비리 의혹을 조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은 전양자가 유병언 전 회장의 횡령·배임을 도왔을 것으로 보고 전양자의 금융계좌를 추적하고 있다.

검찰은 전양자에게 출국 금지 명령도 함께 내렸다.

전양자가 대표를 맡은 국제영상은 1997년 세모가 부도난 후 유 전 회장이 모든 계열사 주주 명단에 빠졌는데도 유일하게 2009년까지 28.8%의 지분을 가진 유 전 회장의 핵심 계열사로 알려졌다.

2009년부터 노른자쇼핑의 대표이사도 겸직한 전양자는 올해 초 청해진해운의 지주회사인 아이원아이홀딩스 이사도 맡아 김혜경 한국제약 대표이사와 함께 세모그룹 계열사의 핵심 경영인으로 떠올랐다.

또한 전양자는 유 전 회장의 경기도 안성 소재 기독교복음침례회(세칭 구원파)의 종교시설인 금수원의 이사도 맡고 있다.

그는 지난 1991년 유병언 전 회장이 '오대양 집단 자살 사건'으로 조사를 받을 때 구원파 대표 연예인으로 밝혀졌다.

전양자는 드라마 '빛나는 로맨스', '무자식 상팔자', '어여쁜 당신'등 30개가 넘는 드라마에 출연한 탤런트다.

전양자는 검찰 소환 소식을 접한 후 현재 출연중인 MBC 일일드라마 '빛나는 로맨스'제작진과 연락을 끊은 상태다.

전양자 구원파 대표 연예인 소식에 네티즌들은 "전양자 구원파, 의혹이 끝은 어디일까" ,"전양자 구원파, 배우까지 연루돼 있다니", "전양자 구원파, 나머지 구원파 연예인들은?"등의 반응을 보였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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