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토즈소프트 '체인크로니클' 한국서비스 전용 캐릭터 도입

서정근 2014. 5. 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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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토즈소프트가 `체인크로니클'에 최초로 한국 전용 캐릭터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된 캐릭터는 SSR 등급의 `명월'과 SR 등급의 `방울' 등 2종으로, 체인크로니클 한국 서비스 버전에만 등장하는 전용 캐릭터다.

명월은 국내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흑요석' 작가가 일러스트를 맡아 기녀 특유의 요염함과 아름다움, 청순함이 한데 어우러진 모습을 담아냈다. 또 이 캐릭터의 성우로는 `달빛천사'와 각종 게임 캐릭터의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 이용신씨가 맡아 고혹적인 목소리를 표현했다.

방울의 일러스트는 `밀리언아서'를 비롯한 유명 게임에서 활약한 일러스트레이터 `코멧' 작가가 담당해 한국 전통의상을 입은 귀여운 여자아이의 매력을 담아 냈으며, 성우는 `카드캡터 체리'와 `마법소녀 리나' 등으로 친숙한 성우 문선희씨가 담당했다.

이 두 카드는 오는 8일까지 스페셜 뽑기를 통해 만날 수 있으며, 해당 기간 동안 획득 확률이 크게 상승할 예정이다.

김우현 액토즈소프트 모바일사업실 PM은 "5월 황금연휴 기간을 맞이해 체인크로니클을 즐기는 이용자 분들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최초로 공개되는 아름다운 한국 캐릭터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서정근기자 anti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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