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체험 한곳에서"..'대전 119안전체험센터' 개청

2014. 4. 29.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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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대피·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화재 대피·응급처치·심폐소생술 등 체험프로그램 운영

(대전=연합뉴스) 이은파 기자 = 소화기를 활용한 화재 진압과 완강기를 사용한 비상탈출 등 각종 안전체험을 한 곳에서 할 수 있는 '대전 119안전체험센터'가 29일 대전시 서구 복수동에서 문을 열었다.

이 센터는 3천434㎡의 터에 지하 1층·지상 6층, 건물면적 2천83㎡ 규모로, 지난해 초부터 43억원이 투입돼 건립됐다. 주 6일(월요일 제외)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안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센터 안전체험 시설은 3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제1코스에선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화재 진압과 대피 체험을, 제2코스에선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등 생활 응급처치 체험을 각각 할 수 있다.

제3코스는 완강기를 사용한 비상 탈출과 암흑, 농연(濃煙) 탈출 등을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이 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미래 소방관 직업체험 등 특별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안전체험 신청은 119안전체험센터 교육지원팀(☎ 042-609-6884)이나 인터넷(1365자원봉사 포털시스템)을 통해 받는다.

전병순 시 소방본부장은 "비상상황 발생 시 시민에게 신속한 대처 방법을 알려주는 데 중점을 두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 "고 말했다.

sw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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