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날씨:수도권> 일산 호수공원서 꽃박람회

2014. 4. 25.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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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흐림'..일요일 '비'

토요일 '흐림'…일요일 '비'

(서울=연합뉴스) 4월 마지막 주말인 26∼27일 수도권 지역은 차차 흐려져 일요일에는 흐리고 비가 올 전망이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았다가 일요일 오후부터 낮아지겠다. 일요일은 비로 인해 야외활동에 지장이 있겠다.

◇ 토요일 '흐림'…일요일 '비'

토요일인 26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차차 흐려지겠다.

토요일 아침 최저기온은 평년보다 높은 12∼14도, 낮 최고기온은 21∼24도를 기록하겠다.

일요일인 27일 기압골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가 되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2∼13도, 낮 최고기온은 15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 '세월호 참사 희생자 애도'…곳곳 분향소 설치

남양주시 도농동 도농역 광장에는 세월호 침몰사고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분향소가 설치됐다.

분향소는 24시간 운영된다. 남양주시는 분향소 설치와 함께 시내 예정됐던 행사를 취소하거나 연기했다.

부천시청 1층 로비에도 분향소가 마련됐다.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조문할 수 있다.

경기도 합동대책본부의 '세월호 참사 희생자 임시합동분향소'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단원고 인근 안산올림픽기념관 실내 체육관에 차려졌다.

조문객들은 고잔동·선부동 순환코스와 와동 순환코스 등 2개 순환코스와 대형주차장이 있는 문화예술의전당(500면), 와스타디움(300면), 화랑유원지(300면) 등 3개 주차장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인천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각종 행사·공연은 모두 취소됐다.

인천시 서구 국제성모병원 장례식장에는 세월호 사망자들이 안치된 합동 분향소가 마련돼 있다.

시는 유가족들이 원할 때까지 분향소를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 032-290-3501)

◇ 일산 호수공원서 국제꽃박람회

경기도 고양시 일산 호수공원에서는 국제꽃박람회가 열려 국내외 신품종과 희귀식물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국내에서 보기 어려운 세계 희귀 꽃 5종이 눈에 띈다.

세계에서 가장 큰 꽃으로 지름이 1m에 달하는 '라플레시아', 꽃송이가 15∼20㎝로 가장 큰 장미 '자이언트 장미', 꽃송이 지름이 0.5∼1㎝로 가장 작은 장미인 '다이아몬드 장미' 등이다.

네덜란드의 기술력으로 키운 일곱 빛깔의 '레인보우 튤립'과 미국 하와이 지역 활화산에서만 자라는 '은검초'도 있다.

15만㎡ 규모의 야외 행사장은 다양한 테마정원으로 꾸며졌다.

코리아 가든쇼는 창의력이 돋보이는 18개 정원을 호수변을 따라 조성, 관람객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도윤 이영주 윤태현 이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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