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고 싶은 BMW i3 타이어휠
2014. 4. 24. 15:20
【서울=뉴시스】박문호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아트홀 알림관에서 BMW가 최초로 출시한 순수 전기차 i3가 공개되고 있다.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으로 제작된 차체 등 초경량 소재를 활용해 공차 중량을 1300㎏으로 줄여 배터리 무게 부담을 줄인 i3는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 이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60㎞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7초, 시속 100㎞까지는 7.2초다.
완속 충전 3시간, 급속 충전으로는 80%까지 30분이 걸리며 1회 완전 충전 상태에서 132㎞를 주행하고 에코 프로 모드 등으로 설정하면 주행거리가 추가로 늘어나게 된다.
국내에는 고급형 BMW i3 솔(SOL)과 최고급형 비스(VIS) 두 제품이 먼저 출시됐다. 하반기에 기본형인 룩스(LUX)가 추가로 출시될 예정다. 가격은 i3 룩스(LUX)가 5800만원, 솔(SOL)이 6400만원, i3 비스(VIS)는 6900만원이다. 2014.04.24.
go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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