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진입로 내달 중순 준공

2014. 4. 2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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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연합뉴스) 정태진 기자 = 충남 천안 풍세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마지막 비 협의 구간에 대한 보상 협의를 마쳐 내달 중 준공을 앞두게 됐다.

23일 시에 따르면 총사업비 262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도로공사는 지방도629호선에서 풍세일반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연장 1.2km, 폭 22m의 왕복 4차로로 개설하며, 이 사업에는 1곳의 입체 교차로와 길이 200m의 교량이 포함돼 있다.

공사는 2011년 8월 착공, 2013년말까지 대부분 마쳤으나 일부 구간에서 지주와 보상협의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지방토지수용위원회를 통한 수용이 진행되는 등 난항을 겪었다.

시는 미협의된 보상협의 건에 대해 3년만인 최근 소유자와의 원활한 보상협의를 마치고 지장물 철거를 마쳤으며 내달 중순 전 구간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인석진 시 건설도로과장은 "산업단지 진입로 개설공사가 완료되면 풍세일반산업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수송비 절감과 교통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지역 주민들의 도로이용에도 많은 편리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jt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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