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히어로 캐릭터 공개

2014. 4. 2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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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영화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가 15인의 히어로 캐릭터를 공개했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는 오리지널 '엑스맨'과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에서 활약한 주인공들은 물론 이번 작품에 처음 등장하는 캐릭터들까지 등장한다.

오랜 친구이자 적인 프로페서X와 매그니토는 거대한 전쟁을 막기 위해 뜻을 합치고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기로 결정한다. 프로페서X는 강력한 텔레파시의 소유자로 돌연변이와 인류의 화합을 강조하는 인물이다. 돌연변이들이 능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그 힘을 평화를 위해 사용할 수 있도록 이끄는 현명한 지도자다.

또 다른 지도자인 매그니토는 자기력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프로페서X와는 반대로 인류와 돌연변이는 공존할 수 없으며, 돌연변이들이 미래를 지배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프로페서X의 과거와 미래는 각각 제임스 맥어보이와 패트릭 스튜어트가 연기하며, 매그니토의 과거와 미래는 마이클 패스벤더와 이안 맥켈런이 분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미스틱과 비스트가 다시 돌아온다. 미스틱은 자유자재로 변신이 가능한 매력적인 캐릭터로 능력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맹활약할 예정이다. 비스트는 천재적인 두뇌와 초인적인 힘을 겸비한 인물로, 외적으로 변신 전후가 가장 극명하게 대비되는 캐릭터 중 하나이다. 여기에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과 처음 만나는 퀵실버는 이름처럼 초음속의 속도로 빨리 움직이는 캐릭터로 관심을 끌고 있다.

오리지널 '엑스맨'의 주역들이 다시 한번 뭉쳤다. 폭풍우를 조작해 기상 이변을 일으키는 스톰과 사물을 통과하는 능력을 지닌 키티가 8년 만에 다시 합류했다. 특히 키티는 울버린을 과거로 보내는 매우 중요한 책임을 맡았다. 전신을 강철 피부로 변신할 수 있는 콜로서스와 빙결과 온도 제어가 가능한 아이스맨은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폭발적인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에 새롭게 등장하는 미래의 캐릭터들도 눈길을 끈다. 비숍은 모든 에너지를 흡수하여 원하는 방향으로 뿜어낼 수 있는 강력한 능력을 지닌 인물이다. 태양열을 흡수해 체력으로 변환하는 능력을 지닌 썬스팟과 초인적인 속도와 힘을 지닌 워패스가 펼칠 활약도 기대를 모은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는 사상 최강의 적이자 인류를 위협할 강력한 무기 센티넬에 맞서기 위해 과거와 미래의 엑스맨들이 모두 모여 거대한 전쟁을 시작하는 SF 블록버스터다. 내달 22일 개봉 예정이다.

['엑스맨: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캐릭터. 사진 = ㈜이십세기폭스코리아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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