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9회, 진이한에게 칼 겨눈 지창욱 '살벌한 응징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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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49회 예고'
'기황후' 배우 지창욱이 진이한에게 칼을 겨냥해 살벌한 응징을 예고했다.
22일 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9회에서는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역습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앞서 방송된 '기황후' 48회에서 백안(김영호 분)을 죽인 탈탈(진이한 분)과 기귀비(하지원 분)에게 분노를 표출한 타환은 그 동안과는 다른 날 선 모습으로 살벌한 응징을 시작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사진에는 타환이 탈탈에게 칼을 겨누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가 엿 보이는 이 사진에서 대신들 모두 두려움에 찬 얼굴이다.
대전 안에서 칼을 휘두르며 광기어린 얼굴을 한 타환은 백안의 죽음으로 돌변한 그의 심리를 짐자케해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드라마 '기황후' 측 관계자 역시 "오늘(22일) 밤, 지창욱은 드라마의 전환점을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승냥을 향한 분노와 사랑은 물론, 양극화된 정치를 향한 뜨거운 울분을 터트리는 타환의 혼란스러운 감정이 배우 지창욱으로 인해 빛을 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기황후' 49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기황후 49회, 진이한 지창욱 손에 죽나", "기황후 49회, 지창욱의 광기어린 얼굴에 진이한 마저 살벌", "기황후 49회, 진이한 표정 또한 심상치 않다", "기황후 49회, 사진보니 실제 역사속 인물처럼 진이한 승상될 수 있나"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스포츠조선닷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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