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하이라이트] 동원개발 '센텀 비스타 동원'

단지가 커다란 공원..3분의1이 조경

동원개발은 다음달 부산 수영구 민락동 일대에서 '센텀 비스타 동원'을 분양한다.

지하 6층, 지상 27~29층 5개 동 △전용 84㎡ 661가구 △전용 88㎡ 9가구 △전용 109㎡ 170가구 등 총 840가구로 이뤄졌다.

여성을 배려한 섬세한 설계가 돋보인다. 지하주차장과 가구 복도에 LED 조명을 설치해 에너지 사용량을 줄이고 관리비 부담을 덜어준다. 주방에는 음식물쓰레기 처리기도 설치된다. 특히 전용 109㎡형에는 원목형 주방가구가 마련되고, 전용 84ㆍ88㎡형은 하이그로시 주방가구로 꾸며진다. 마루는 친환경성과 내구성을 갖춘 광폭 원목 합판 마루로 마감돼 원목 느낌이 물씬 풍기도록 만들 예정이다.

조망도 일품이다. 아파트 남동향으로 광안대교와 황령산을, 남서향으로는 센텀시티와 마린시티, 수영강 등 부산을 대표하는 명소를 감상할 수 있다.

단지 안팎은 녹지와 공원 등이 풍부해 커다란 공원 같다. 단지 전체 면적 3분의 1 이상이 조경시설로 꾸며질 예정이다. 동원개발은 단지 입주민은 물론이고 지역 주민을 위해 약 6790㎡ 규모 동원파크(어린이공원)도 조성할 계획이다. 단지 남동쪽에는 10만70㎡ 규모 APEC나루공원이 있으며 백산체육공원도 가깝다.

교통도 편리하다. 지하철 2호선 민락역과 2ㆍ3호선 환승역인 수영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아파트다. 광안대교와 인접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 영화의 전당, BEXCO, 홈플러스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는 센텀시티가 단지에서 가깝다.

아파트를 짓는 동원개발은 최근 6년간 부산 지역에서 시공능력평가 1위, 2011년 주택 공급실적 전국 6위를 각각 기록한 부산의 대표 건설사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택산업 분야 금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최근 미사강변과 양산신도시2차 등에서 분양한 동원로얄듀크 아파트는 모두 인기리에 청약 마감됐다. 동원개발 관계자는 "센텀 비스타 동원은 동원개발의 40년 노하우를 집결해 차세대 고급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짓겠다"고 말했다. (051)469-0111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