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9회 예고 '지창욱 하지원 결국 황궁서 내치나?' 긴장감 UP

연예뉴스팀 기자 2014. 4. 22.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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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연예뉴스팀] 기황후 49회 예고 '지창욱 하지원 결국 황궁서 내치나?' 긴장감 UP

기황후 49회 예고

기황후 49회 예고가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기황후 48회 방송 말미에는 오늘 방송될 예정인 49회 예고가 공개됐다.

지난 방송에서는 백안(김영호 분)의 죽음으로 갈등이 극에 달한 기승냥(하지원 분)과 타환(지창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이어진 예고에서는 백안을 잃고 분노한 타환이 사랑하는 기승냥을 향해 "날이 밝는대로 황궁을 나가거라. 감업사의 귀신이 되어서도 황궁 안에 발을 딛지 못할 것이다"라며 기승냥을 내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에 황태후(김서형 분)는 "귀비 이게 무슨 꼴인가. 사약이 내려질지도 모르네"라고 말하며 기승냥을 향해 비꼬았고 기승냥은 분한 마음을 먹눌렀다.

또 이어 골타(조재윤 분)는 침상에 누운 타환의 손을 잡고서 "폐하의 그 위세를 제가 쓰겠다. 그동안 몸 바쳐 모셔왔는데 이 정도는 가져와도 되지 않겠느냐"라며 권력에 대한 욕망을 드러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어 간신들의 이은 배신에 타환은 "이 철새같은 간신배들을 내 칼로 다 죽여 없애버리겠다"고 분노하며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공개되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기황후 49회 예고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49회 예고 결국 기승냥 쫓겨나는거야?", "기황후 49회 예고 하지원과 지창욱은 절대 행복해질 수가 없구나", "기황후 49회 예고 자꾸 꼬여만 가네", "기황후 49회 예고 엔딩은 실제 역사대로 되는건가?" 등의 반응을 보였다.

(기황후 49회 예고, 사진=MBC '기황후' 예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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