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협회, 취약계층 건설 근로자 기초안전교육 실시

임상연 기자 2014. 4. 22.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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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상연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취약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기초안전보건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신청은 만 55세 이상,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기초생활수급자와 건설현장 취업의사가 있는 노숙자, 장애인, 신용회복 지원자, 장기 실업자 등이 대상이며 선착순 1034명에 한정한다.

이번 교육은 취약계층 건설 일용 근로자의 원활한 취업활동 지원과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정부의 예산지원을 실시되는 것이다. 교육내용은 산업안전보건법령 주요 내용과 작업현장 위험요인·안전작업 방법 등으로 4시간 1회 교육만 받으면 교육이수 카드가 발급받아 공사현장 취업이 가능하게 된다.

임성율 대한건설협회 회원고충처리센터장은 "기초안전보건교육 대상 공사현장이 현재 공사금액 20억원 이상에서 오는 6월부터 공사금액 3억원 이상 소규모 현장까지 확대된다"며 "이 시점에 맞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교육을 실시하게 돼 건설 일용 근로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협회 평생교육원 홈페이지(edu.cak.or.kr/main.do)를 참조하면 된다. 교육문의는 02-3485-8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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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상연기자 s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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