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관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 한국서 최초 오픈

조선닷컴 미디어취재팀 2014. 4. 2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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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국가관광국 서울지국은 만리장성, 판다 서식지, 황산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중국의 세계유산을 소개한 '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m.cnta.kr)'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

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는 중국 최초로 중국 국가관광국 서울지국에서 제작한 하이브리드웹(Hybrid WEB)으로 세계유산을 주제로 역사와 관광정보 등이 담긴 모바일 종합정보 가이드이다.

이 서비스는 중국 45개 세계유산을 문화유산, 자연유산, 복합유산별로 소개하며, 유산별로 간략한 기본정보, 역사와 자연환경, 고화질 갤러리를 주로 다루고 있다.

또한 세계유산 위치 및 지도, 교통편, 주변관광지 등 구체적인 관광 정보가 담겨 있어 실제 중국 세계유산 여행에서도 활용할 수 있다.

이번에 오픈한 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는 기존 애플리케이션과 같이 별도의 다운로드가 필요치 않으며, Wi-Fi/3G/LTE 환경에서 모바일 웹 브라우저 연결을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SNS 서비스도 지원된다. 메인화면에서 SNS 아이콘을 클릭하면 '함께 떠나는 중국여행' 페이스북으로 연결되며, 해당 페이지에서는 중국 세계유산 지역의 먹거리, 숙박, 교통, 날씨 등 여행 관련 정보가 매일 업데이트된다.

한편 중국국가관광국 서울지국에서는 '중국 세계유산 스마트 페이지' 오픈 기념 이벤트를 4월 18일부터 5월 9일까지 개최한다.

페이스북 '함께 떠나는 중국여행' 홈페이지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이벤트 페이지에 본인이 가고 싶은 세계유산의 이름을 댓글로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중국행 항공권을 지급한다.

또한 중국 여행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도 진행되며, 설문에 응하는 사람에 한해 추첨을 통해 중국행 항공권을 지급한다. 당첨자는 5월 12일에 발표된다.

※ 페이스북 '함께 떠나는 중국여행' 이벤트 바로가기

※ 중국 여행 설문조사 이벤트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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