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9회 예고, 지창욱 하지원 내치고 조재윤 권력욕 드러나..
기황후 49회 예고 |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기황후' 49회 예고가 공개됐다.
세월호 침몰 사고에도 결방없이 정상방송되는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49회 예고에는 기승냥(기황후)을 내치는 타환(지창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방송된 '기황후' 48회에서 기승냥과 백안(김영호)의 갈등이 고조됐고 기승냥은 계략을 꾸며 백안이 역모를 일으키고 있는 것으로 보이게끔 했다. 그럼에도 타환은 백안을 믿었다.
그러나 백안과 기승냥의 갈등은 끝나지 않았고 결국 기승냥 편에 선 탈탈에 의해 백안이 죽음을 당했다. 이에 '기황후' 49회에서는 백안을 잃고 분노한 타환이 기승냥을 향해 "날이 밝는대로 황궁을 떠나거라. 감업사의 귀신이 되어서도 황궁 안에 발을 딛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황태후(김서형)는 "귀비 이게 무슨 꼴인가. 사약이 내려질지도 모르네"라고 말하며 비꼬았고 기승냥은 분한 마음을 억눌렀다.
또한 골타(조재윤)는 병환으로 누워있는 타환의 손을 잡으며 "폐하의 그 위세를 제가 쓰겠다. 그동안 몸 바쳐 모셔왔는데 이 정도는 가져와도 되지 않겠느냐"고 권력욕을 드러냈다.
이어 간신들의 배신에 분노한 타환이 "이 철새같은 간신배들을 내 칼로 다 죽여 없애버리겠다"고 분노하며 칼을 휘두르는 모습이 그려져 긴장감을 더했다.
[티브이데일리 한예지 기자 news@tvdaily.co.kr/사진=기황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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