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47회 예고..하지원vs김영호 대립 극에 달하나

2014. 4. 15.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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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하지원과 김영호의 핏빛 사투가 예고됐다.

어제(14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6회 말미에는 47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기승냥(하지원 분)은 어제 방송에서 자신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아들 아유시리다라가 황자로 책봉되자 "백안(김영호 분)과 황태후(김서형 분)를 제거할 것"이라고 강력히 선언했다.

이어 공개된 47회 예고편에서는 백안과 기승냥이 서로를 죽일 작정으로 대립하는 모습이 그려져 팽팽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특히 그동안 가면으로 얼굴을 숨겨왔던 매박상단의 수령이 "앞으로 백안의 편에 서겠다"며 자신의 얼굴을 공개해 그의 정체에 대한 궁금증을 더욱 불러 모았다.

기승냥과 함께 길을 나섰던 타환은 많은 인파 속에서 왕유(주진모 분)의 얼굴을 우연히 발견하고 기겁하며 낙마하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권력의 정점에 선 기승냥이 백안의 역공을 어떻게 막아낼 수 있을지, 향후 이들의 운명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뉴스센터 콘텐츠팀 (press@ytnplus.co.kr)[사진출처 = MBC '기황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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