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친아들 찾은 하지원 폭풍오열, 시청자 울렸다

뉴스엔 2014. 4. 14.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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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기황후' 하지원이 폭풍 오열신으로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4월1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연출 한희 이성준) 46회에서 기승냥(하지원 분)은 마하 황자(김진성 분)가 자신의 친자란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다.

선업사에서 제사를 지내던 마하는 갑자기 들이닥친 자객에 쫓기게 됐다. 자객의 정체는 바로 바얀 후투그(임주은 분)의 사주를 받은 염병수 일당이었고 마하는 결국 염병수가 쏜 독화살에 맞았다.

기승냥은 "황자는 어찌 되는 거냐"고 물었다. 독만(이원종 분)은 "위급한 상황은 넘겼지만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다. 독이 오장육부 깊숙히 스며들지만 않았다면 괜찮을 거다"고 설명했다.

이후 기승냥은 잠든 마하의 버선을 번겨 발등에 있는 3개의 별점을 확인했다. 3개의 별점은 기승냥이 왕유와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별이임을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증거였다.

기승냥은 "마하야 미안하다. 이렇게 클 동안 널 못 알아보다니. 따뜻하게 안아주지도 못 하고 아무 것도 못 해주다니"라며 폭풍 오열했다. 기승냥은 "이 아이를 미워했다. 내 아들, 내 별이를 미워하고 외면했다. 이제 어찌하냐. 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내가 무엇을 어찌 해야하냐"며 눈물을 쏟았다.(사진=MBC '기황후' 캡처)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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