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올레 문자 고객센터 이용 월 100만 건 돌파
KT(대표 황창규)는 지난 7월 선보인 '올레 문자 고객센터'가 이용건수가 월 100만 건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올레 문자 고객센터는 KT고객이 '114'로 이용하고자 하는 서비스에 대한 키워드로 문자를 보내면, 문자로 답변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개시한 지 6개월 만인 지난 12월에는 월 이용 건수가 50만 건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에는 100만 건을 넘어서는 등 고객 상담 채널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레 문자 고객센터는 문자로 단계별 내용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검색어 입력을 통해 원하는 상담 메뉴에 바로 접근할 수 있다. 또한 문자에 기반해 전 연령층에서 고르게 사용이 가능하고, 청각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올레 문자 고객센터 이용고객 분석 결과 음성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고객보다 상담사 통화연결을 요청하는 경우가 10분의 1수준으로 현저히 낮아졌으며, 음성고객센터 이용대비 문의시간이 최대 83%까지 절약하는 효과가 있었다.
한편, KT는 올레 문자 고객센터의 이용 증가에 힘입어 앞으로 각종 부가서비스 가입과 해지 등에도 문자 고객센터를 확대하고, 이를 정부,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도 적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업형 솔루션 상품으로도 내놓을 계획이다.
앞서, KT는 지난 2월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4'에서도 국내는 물론 해외 기업관계자들로부터 도입 문의와 제휴 요청이 이어진 바 있다.
KT 마케팅부문 서비스개발담당 윤혜정 상무는 "국내 유일한 '올레 문자 고객 센터'의 쉽고 편리한 서비스에 고객들이 좋은 반응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고객이 진정 만족하는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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