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언론, 홍정호에게 평점 4점 부여

김도용 2014. 4. 14. 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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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팀이 패배한 가운데 홍정호(25, 아우크스부르크)는 독일 언론으로부터 좋지 못한 평가를 받았다.

홍정호는 14일 새벽(한국시간) 라이나크 아레나에서 열린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 했지만 팀은 0-2로 패했다.

경기 후 독일 일간지 '빌트'는 홍정호에게 평점 4점을 부여했다. 이 날 경기에 선발로 나선 아우크스부르크의 선수들 가운데 하릴 알틴톱과 다니엘 바이어가 3점으로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홍정호를 포함 해 수비수 4명은 모두 4점을 받았으며, 골키퍼 마르빈 히츠와 도미닉 코어가 5점으로 최하 평점을 받았다.

한편, 이 날 신들린 선방을 보여주며 아우크스부르크의 슈팅을 모두 막아낸 호펜하임의 옌스 그랄은 두 팀에서 가장 높은 1점의 평가를 받았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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